앞서 협착증 환자가 반드시 매일 꼭 해야 되는 운동 1편에서 누워서 하는 4가지 운동을 알려드렸습니다. 알려드린 4가지 운동은 몇 걸음 걷기도 힘든 고령의 말기 협착증 환자를 포함한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벌써 영상 조회수가 300만 뷰를 기록할 만큼 많은 환자들이 효과를 본 가장 기본적인 협착증 운동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협착증 환자가 반드시 매일 꼭 해야 되는 누워서 하는 4가지 운동 2편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협착증 환자가 반드시 해야 되는 4가지 운동 2편은 지난 1편의 4가지 운동을 하시면서 1편의 운동이 너무 쉽다고 느끼는 분들이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그러니까 정말 고령의 몇 걸음 걷지 못하고, 근력도 떨어지고, 다리에 감각이상 증상도 있으신 말기 협착증 환자분들은 1단계 운동들을 하시는 걸 추천 드리고, 더 경증이거나 더 젊은 협착증 환자분들은 오늘 2단계 운동, 또는 보다 더 강도가 높은 3단계, 4단계 운동들을 매일, 꾸준히 하시면 됩니다. 여러분이 이 운동들을 매일, 꾸준히 하시다 보면 확실히 협착증 증상 완화 효과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운동을 통해 허리 주변 근육의 기능이 좋아지면 협착증 증상은 좋아지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럽게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펴고 옆으로 돌아 눕습니다. 그 상태에서 위에 있는 한쪽 다리를 20cm 정도 들어올립니다.
그리고 나서 발목을 내 몸 쪽으로 당기고 무릎을 90도 정도 굽혔다 폈다를 반복해줍니다. 이렇게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는 동작을 10회 정도 반복해준 뒤 운동한 쪽의 다리를 반대쪽 다리 위에 내려놓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같은 동작을 10회 반복, 총 3세트를 해줍니다. 그 후에 몸을 돌아 누워서 반대쪽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운동해주면 됩니다.
바닥에 배를 대고 편하게 엎드립니다. 양손은 얼굴 옆에 자연스럽게 두셔도 되고, 세배하듯이 손을 모아 이마나 턱 밑에 대셔도 됩니다.
그 상태에서 한쪽 무릎을 완전히 구부린 후 다시 펴줍니다. 무릎을 구부릴 때는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구부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을 많이 굽혔을 때 통증이 생기거나 90도 이상 안 구부려지는 분들은 굽힐 수 있는 한도에서만 하시면 됩니다.
협착증 환자들은 허벅지 뒤쪽 근육이 단축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짧아진 다리 근육이 허리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이 엎드려 무릎 구부리기 운동을 꾸준히 해서 허벅지 뒤쪽 근육, 즉 햄스트링쪽 근육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한쪽 무릎을 접었다 폈다 하는 동작을 10회 정도 반복, 총 3세트를 해주신 다음 반대쪽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총 10회, 3세트씩 해주면 됩니다.
준비 자세는 두 번째 운동과 마찬가지로 바닥에 배를 대고 편하게 엎드리시면 되고, 양손도 편한 자세에 위치시킵니다.
그 다음 한쪽 다리를 몸 뒤쪽으로 10~20도 정도 들어올렸다가 다시 내려줍니다. 다리를 들어올릴 때는 가능하면 엉덩이 근육에만 힘이 들어가는 느낌으로 하는 게 좋으며,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다리를 쭉 펴서 들어올려줘야 합니다.
다리를 10~20도 정도만 들어올려도 충분히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다리를 너무 많이 들어올리려고 허리에 무리한 힘을 쓰지 않도록 주의해줍니다. 또 다리를 10~20도 이상보다 더 높이 들어올리려고 하면 골반이 따라서 들리기 때문에 골반이 들리지 않을 정도로만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한쪽 다리를 들어올렸다가 내려주는 것을 10회 반복, 총 3세트를 운동해주시고 한쪽 다리 운동이 끝났다면 다리를 바꿔서 반대쪽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10회씩 총 3세트를 해줍니다.
천장을 보고 반듯하게 누운 상태에서 양쪽 무릎을 세우고 발바닥을 바닥에 밀착해줍니다.
이때 다리는 어깨 너비 정도로 충분히 벌려주시는 게 좋은데요. 협착증 환자분들은 다리를 모은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허리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다리를 충분히 벌린 상태에서 운동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 상태에서 엉덩이를 위로 천천히 들어올립니다. 엉덩이를 몸이 어깨부터 무릎까지 일직선이 되도록 들어올린 상태에서 그 자세를 5초~10초 가량 유지한 후, 다시 원래 자세로 천천히 돌아옵니다.
엉덩이를 들어올렸을 때 어깨부터 무릎까지가 일직선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은 브릿지 자세이지만, 이 자세가 힘들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은 무리하게 일자를 만들려 하지 않으셔도 되고 가능한 만큼만 엉덩이를 조금만 들어올리셔도 괜찮습니다. 만약 엉덩이를 들어올렸는데 몸이 좀 심하게 덜덜덜 떨리는 것 같으면, 이건 근육이 못 버티는 것이기 때문에 다리를 조금 더 벌리시고 운동해주시면 됩니다. 다리를 조금 더 벌렸는데도 몸이 여전히 떨린다면 이 운동을 짧게 하시든가, 아니면 저희가 알려드린 다른 운동들을 통해서 근력이 좀 생긴 이후에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이렇게 협착증 환자가 매일 꼭 해야 되는 운동 1편에 이어 2편을 알려드렸습니다. 이런 좋은 협착증 재활운동을 통해 허리 주변 근육의 기능이 좋아지면 협착증 증상이 많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척추관이 막혀있어도 허리 주변 근육의 기능이 좋아지면 안 아프거나 훨씬 덜 아픕니다. 이것이 바로 척추관협착증이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한 이유입니다. 그러니까 알려드린 운동들을 매일, 꾸준히 열심히 해보시고 실제로 증상이 좋아지시는 걸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모커리한방병원에서는 추간공협착증은 물론, 고령층의 말기 협착증도 수술 없이 재활치료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척추관이 심하게 막혀있지만 재활치료로 증상이 좋아진 환자 사례는 정말 많습니다. 아래 이런 환자분들의 영상을 모아놓았으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은 수술 없이 협착증을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한쪽 다리의 통증만 있는 초기 협착증부터 다리에 힘이 빠지고 몇 걸음 걷지 못하는 말기 협착증까지 ABCDE 척추관협착증 비수술 치료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모커리는 수준 높은 임상연구를 통하여 말기 협착증 환자가 ABCDE 재활치료로 통증 없이 걷는 거리가 11배 증가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증명하여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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