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이 눌려 다리가 아프고 저린 협착증은 있다 없다로 판단하는 병이 아니라 허리 건강 점수로 볼 수 있습니다. 점수가 0점에 가까울수록 협착증 수술을 해도 절대 좋아질 수가 없는데요.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많은 협착증 환자분들이 갖는 공통적인 생각이 하나 있습니다. "나는 신경이 눌렸고, 신경이 눌려서 다리가 아프고, 저리고 못 걸어가겠다. 그러니 수술을 해서 눌린 신경만 딱 뚫어주면 나는 협착증이 아니게 되는 거다." 이는 마치 감기에 걸렸다가 약 먹고 싹 낫는 것처럼, '나는 협착증이다, 아니다'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접근하시는 겁니다.
하지만 협착증은 결코 그런 질병이 아닙니다. 협착증은 O, X, 즉 있다 없다로 판단하는 병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의 '허리 건강 점수'입니다. 쉽게 말해 협착증은 100점부터 0점까지 점수로 표현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똑같이 병원에서 협착증 진단을 받았더라도, 어떤 분은 허리 점수가 80점, 90점인 상태이고, 어떤 분은 0점에 가까운 상태입니다. 여기서 아주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점수가 0점에 가까운 사람들일수록 아무리 수술을 잘해놓아도 절대로 좋아질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이 '허리 건강 점수'는 과연 무엇으로 결정될까요? 단순히 MRI 사진에서 신경이 눌린 정도 하나만으로 정해질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허리 건강 점수를 깎아먹는 요인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합니다. 내 허리 점수를 결정하는 6가지 요소는,
첫째, 신경이 눌린 정도와 신경 구멍의 상태입니다. 당연히 신경 구멍이 많이 좁아지고 눌려있을수록 점수가 깎입니다.
둘째, 척추 마디의 퇴행 범위입니다. 척추 뼈 마디마디 중 몇 마디나 퇴행이 진행되었는지가 핵심입니다. 한 마디만 살짝 막힌 분과, 여러 마디가 다발성으로 막힌 분은 점수 차이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셋째, 허리 근육의 기능과 근육량입니다. 신경이 조금 눌렸어도 허리 근육이 튼튼하고 제 기능을 하면 점수가 높습니다. 하지만 근육량이 빠지고 근육 기능이 다 떨어져 있다면 점수는 바닥을 칩니다.
넷째, 환자의 나이입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척추와 주변 조직의 전반적인 재생 능력과 복원력이 떨어지므로 기본 점수가 낮아집니다.
다섯째, 전반적인 신체 건강과 기저질환입니다. 당뇨나 고혈압, 특히 골다공증 같은 기저질환이 있고 전신 건강이 안 좋을수록 허리 건강 점수도 함께 떨어집니다.
여섯째, 아팠던 기간입니다. 아팠던 기간이 길면 길수록 통증 때문에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면서 허리의 전체적인 기능과 주변 구조물이 이미 다 망가져 있습니다. 통증의 기간이 길수록 점수는 크게 감점됩니다.
그렇다면 점수가 낮으면 왜 수술을 해도 안 들을까요? 사람들은 "신경이 눌려서 아픈 거니까 수술로 뚫어주기만 하면 예전처럼 싹 낫겠지"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신경만 딱 눌려 있고 허리 근육이나 다른 기능, 즉 허리 점수가 80~90점으로 좋은 사람이라면 수술 없이도 간단한 주사 치료나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금방 좋아집니다.
하지만 허리 점수가 엄청나게 낮은 0점에 가까운 환자분들은 상황이 완전히 다릅니다. 이분들은 단순히 '신경 하나만' 눌려 있는 게 아닙니다. 신경을 둘러싼 근육, 힘줄, 뼈, 전신 건강과 허리 기능 전체가 이미 다 무너져 내린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병원에서 주사를 맞아도 통증에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주사가 안 듣네? 그럼 수술해야겠네" 하고 수술을 진행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수술조차 듣지 않는 것입니다. 오히려 수술 후에 더 아픈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보시길 바랍니다.
수술이나 주사가 효과가 없는 게 아니라, 내 허리의 점수가 수술이나 주사라는 치료 수단으로 커버할 수 없을 만큼 이미 바닥나 있기 때문입니다. 신경을 뚫어준다고 해서 나이 든 허리, 다 빠져버린 근육, 오랫동안 망가진 허리 기능이 저절로 20대로 되돌아오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합니다 즉 협착증을 고치려면 바라보는 시각부터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 "수술 한 번으로 감기 낫듯 싹 없애버리겠다"는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내 허리의 현재 점수가 몇 점인지 냉정하게 파악하고, 더 이상 점수가 떨어지지 않도록 허리 근육을 지키고 보존적인 관리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 그것이 협착증이라는 질환을 대하는 가장 바른 자세입니다.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은 수술 없이 협착증을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한쪽 다리의 통증만 있는 초기 협착증부터 다리에 힘이 빠지고 몇 걸음 걷지 못하는 말기 협착증까지 ABCDE 척추관협착증 비수술 치료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모커리는 수준 높은 임상연구를 통하여 말기 협착증 환자가 ABCDE 재활치료로 통증 없이 걷는 거리가 11배 증가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증명하여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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