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에 다리에 힘이 없어 수술을 했어요. 수술하고 나서 좋아졌나 싶었는데 2023년도에 다시 아파서 침대에서 못 일어 났어요. 그래서 또 수술을 받았어요. 그런데도 시간이 지나니까 아프기 시작했어요. 무겁고 양쪽 다리가 쪼개지는 것처럼 아팠어요. 못 걸어가겠는 거예요. 몇 걸음 걸어가면 다시 주저 앉아야 되고, 다시 수술을 하게 됐는데도 마찬가지로 아팠어요. ”
먼저 이 환자분 상태를 설명 드린 후 환자분 말씀 들어보시겠습니다. 이 환자분은 양쪽 다리 힘 빠짐 증상 및 다리 저림증상으로 2020년과 2023년 두 번에 걸쳐 한 대학병원에서 협착증 감압술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이 환자분은 2014년 중풍을 앓은 이후로 후유증으로 오른쪽 발목에 마비 증상이 남아있었습니다. 발목이 들어 올려지지 않고 자꾸 밑으로 떨어지는 족하수 증상이 있는 겁니다. 또 일명 뻗정다리라고 하죠. 오른쪽 무릎이 구부려지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이분 MRI를 보면 퇴행성디스크가 여러 마디가 있고 그 중에서도 특히 5번 1번에는
전방전위증과 함께 2번의 수술로 인해 척추관 내부가 지저분해 보이고
또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가는 신경 구멍이 많이 좁아져 있습니다.
이분은 뇌졸중 후유증으로 인해 오른쪽 다리가 마비까지 있는 상태에서 거기에다 협착증 증상들이 복합되면서 불편감을 훨씬 더 심하게 느끼셨습니다.
몸은 완전히 틀어지고 양쪽 다리 저림과 힘 빠짐이 있는 상태에서 한쪽 다리는 족하수 증상까지 있으니 걷는 것이 극도로 어려워져서 주로 집에 누워만 계셨다고 하는데 이런 환자분이 저희 모커리 근육 재활치료로 좋아질 수 있을까요? 좋아진다면 얼마나 빨리 좋아질 수 있을까요? 이분 얘기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대학병원에서 두 번의 수술을 했는데 첫 번째 수술은 다리에 힘이 없어서 했고 두 번째 수술은 침대에서 못 일어나서 했어요. 엉덩이가 떨어지질 않았어요. 그때 병원에 바로 입원하고 수술을 진행했어요. 그리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서 다리 쪽으로 복숭아뼈 밑으로 피가 몰려서 다리가 무거웠어요. 그리고 양쪽 다리가 쪼개지는 것처럼 아팠어요. 못 걸어가겠는 거예요. 몇 걸음 걸어가면 다시 주저 앉아야 하고 다시 수술하게 됐는데도 마찬가지로 아팠어요.
마비 증상은 14년도에 뇌졸중이 왔어요. 그 후로 마비가 왔는데 그 당시에는 몰랐는데 집에서 생활을 하면서 오른쪽 엉치 있는 데부터 무거웠어요. 발바닥을 붙인 상태에서 앞발만 들으라고 하면 한쪽은 잘 들리는데 다른 한쪽은 꿈쩍도 안 했어요.
허리 수술한 교수님은 허리가 아팠으니까 허리 수술을 하자고 했어요. 그런데 저는 편마비가 있었으니까 편마비 때문에 오른쪽 허리가 유독 더 아팠어요. 마비 때문에 양쪽이 똑같이 아프지 않고 왜 오른쪽 허리만 더 아플까 했죠. 수술하고도 오른쪽 다리에 전혀 움직임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도 마비 증상은 그대로 있었어요. 다리의 마비 증상은 허리와 상관 없었던 거 같아요. 마비는 그대로였어요.
신발에 구멍이 날 정도로 가재처럼 다리를 옆으로 질질 끌고 다녔어요. 처음 이 병원에 내원할 때도 다리를 옆으로 끌고 오고 몸이 앞으로 가고 지팡이를 짚어도 항상 다리를 비스듬히 옆으로 질질 끌고 왔어요. 계단 올라갈 때도 아픈 다리로 올라가야 하는데 아픈 다리가 힘이 없고 고꾸라지니까 힘이 없어서 자꾸만 발이 뒤집어졌어요. 양쪽 다리가 잘 부었는데 특히 오른쪽 다리 주변이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지 저리고 힘들어서 진땀이 날 정도였어요.
지팡이를 짚으면 오른쪽이 앞으로 가고 나도 모르게 몸이 돌아가니까 짜증이 나더라고요. 못 걸어 가니까. 반듯이 가지를 못했어요. 걷는 건 2분도 못 걸었어요. 그러다 보니 집 밖을 잘 나가지 않게 되더라고요. 집에서는 맨날 누워있었고요.
수술을 했는데도 누워 있으면 옆으로 돌아눕지 못할 정도로 너무 아팠어요. 그래서 참다 못해 인터넷을 검색해서 모커리한방병원을 찾게 됐어요. 재활을 한다는 말에 치료 받고 싶은 욕심이 너무 많이 났어요. 침도 맞고 재활도 하려고 모커리에 오게 됐어요.
이분 말씀 잘 들으셨습니까?
이 환자분 다리의 방사통과 힘 빠짐 증상 등은 허리에서 신경이 눌려서 그렇다고 봅니다. 그래서 허리를 수술하는 겁니다. 그런데 어떻게 수술로도 해결이 안 되는 이런 방사통과 힘 빠짐 또는 마비 증상들이 근육 재활치료로 치료가 될 수 있을까요?
이런 증상을 가진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하고 겪어본 저희는 허리에서의 신경 눌림은 근육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디스크나 협착증, 전방전위증이 있는 환자분들은 당연히 허리 주변 근육들이 많이 뭉쳐있고 굳어있고 단축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허리 주변 근육들이 뭉치고 단축되어 척추를 잡아당기면 당연히 신경에 압력이 더 가해지고 신경눌림이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뭉친 허리 주변 근육을 잘 풀어주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면 신경학적 증상, 즉 방사통 및 심지어는 마비 증상들도 호전되는 경우를 매우 자주 봅니다.
또한 신경학적 증상들이 엉덩이와 다리 쪽으로 오래 지속되면 그쪽 근육들이 굳고 뭉치고 아파지기 때문에 이런 방사통들이 오래 지속될수록 나중에는 신경학적 방사통과 만성적인 근육통을 구별하기도 어려워집니다. 이때 통증을 느끼면서 뭉치고 굳은 엉덩이와 다리 근육들을 꼼꼼하게 잘 풀어주면 엉덩이와 다리에서 느끼는 방사통 등이 완화가 됩니다.
이 환자분은 오른쪽 발목의 마비 증상이 중풍의 후유증인 줄로만 알고 사셨습니다. 허리 수술을 해도 이 마비 증상은 풀리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사실 이렇게 증상이 오래된 환자분들의 허리와 하지 증상들은 앞서 말씀 드렸지만 근육과 신경을 떼어놓고 생각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근육치료가 신경학적 증상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근육이 좋아지면 신경학적 증상이 좋아지는 것이고 신경학적 증상들이 악화되면 근육도 따라서 악화가 됩니다.
이 환자분의 근육을 만져보았을 때 너무나도 많이 허리, 엉치, 다리 근육들이 뭉쳐있었고 이 근육들을 근육 재활치료로 잘 풀어주면 좋은 결과가 있겠다고 느끼고 열흘 정도면 호전반응이 오겠다고 생각하고 치료했는데 이 환자분의 다리 방사통, 힘 빠짐, 발목 마비 증상이 과연 어떻게 됐을까요? 이 환자분의 치료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은 수술 없이 협착증을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한쪽 다리의 통증만 있는 초기 협착증부터 다리에 힘이 빠지고 몇 걸음 걷지 못하는 말기 협착증까지 ABCDE 척추관협착증 비수술 치료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모커리는 수준 높은 임상연구를 통하여 말기 협착증 환자가 ABCDE 재활치료로 통증 없이 걷는 거리가 11배 증가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증명하여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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