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거북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잠을 잘 때도 거의 대부분 거북목 자세로 자는데요. 거북목 환자는 왜 거북목 자세로 잠을 자는지, 거북목 자세로 잠을 자면 왜 안 좋은지, 그렇다면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거북목 환자가 거북목을 자는 이유와 거북목 자세로 잠을 자면 안 좋은 이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거북목 환자는 목의 앞쪽 근육이 짧아지고, 단축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목의 앞쪽 근육이 짧아져 있으면, 평소에도 무의식중에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나올 수밖에 없게 됩니다. 나도 모르게 목을 숙이는 자세는 잠을 잘 때도 마찬가진데요. 목을 쭉 펴고, 천장을 바라보고 반듯이 누운 자세를 취하면 어딘가 모르게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잘 때도 몸을 옆으로 틀고 고개를 숙이고 웅크리는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하루종일 컴퓨터를 하는 사무직을 예로 들면, 컴퓨터를 볼 때 늘 거북목 자세를 하고 있기 때문에 목의 앞쪽 근육은 짧아져 있고, 등도 굽어 있고, 이로 인해 잘 때도 거북목 자세로 자는데요. 그래서 책상에 앉아서 업무하는 자세와 누워서 잠 잘 때의 자세를 비교해보면 거의 비슷합니다.
그런데 이처럼 거북목 자세로 잠을 자게 되면 목 앞쪽 근육이 짧아진 상태를 밤새도록 유지하게 됩니다. 밤에는 근육들이 쉬면서 피로가 해소되어야 하는데, 자는 내내 목 앞쪽 근육이 짧아진 불균형한 상태가 유지되면서 목 근육들이 제대로 쉬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밤새 거북목 자세로 자고 일어나면 목 근육들이 적절한 휴식을 취하지 못 했기 때문에 아침부터 목이 뻣뻣하고, 불편한데요. 따라서 꼭 거북목 자세는 반드시 교정해줘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거북목 자세를 교정할 수 있을까요? 우선, 목에 좋은 올바른 자세를 취해줘야 합니다. 올바른 자세란 머리가 몸통의 정중앙에 위치하는 걸 의미하는데요. 그런데 거북목을 교정하라고 아무리 말씀을 드려도 본인은 바른 자세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시선처리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시선처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머리의 위치가 달라질 수 있는데요. 가령, 정면의 사물을 바라볼 때, 만약 눈동자가 눈의 위쪽에 있다면, 즉, 눈을 치켜 뜨고 있다면, 이는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것입니다. 눈동자가 눈의 가운데에 있어야 고개를 바로 세운 것인데요. 그런데 거북목이 있는 환자는 지금까지 과하게 고개를 숙이고 있었기 때문에 거북목이 나타난 것으로 거북목을 원래의 C자 커브로 되돌리려면 약간의 과교정을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사물을 바라볼 때, 눈동자가 눈의 아랫 부분에 위치한 상태, 즉, 약간 거만한 눈빛으로 바라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목의 C자 커브를 만들면서 목을 바르게 세울 수 있습니다. 특히, 거북목인데 목통증이 있는 분들은 시선처리를 활용한 과교정과 함께 모커리 도리도리 운동을 해 주면 좋은데요. 목통증이 있는 분들은 보통 목에 힘을 주고, 긴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되면 근육이 굳으면서 통증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목의 긴장을 풀어주는 도리도리 운동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목의 C자 커브를 되돌리는 모커리 치맥운동과 짧아진 목의 앞쪽 근육을 늘려주는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거북목이 있는 사람들은 어깨, 등까지 굽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치맥운동은 목 뿐 아니라 어깨, 등까지 펴 주는 운동이기 때문에 수시로 해 주면 좋습니다.
만약 거북목이 있으면서 목에 심한 통증이 있어 알려드린 간단한 교정 운동도 하기 힘들다면 치료부터 받으시기 바랍니다. 모커리한방병원에서는 침, 약침, 추나요법 등 한방치료를 통해 불균형한 근육의 밸런스를 잡아주고, 뭉친 근육을 풀어줌으로써 거북목으로 인한 목 통증을 치료하고 있는데요. 또, 만성목통증 환자는 목과 승모근 근육에 만성화된 염증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봉침을 사용하여 염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목 통증 치료를 받은 후 증상이 좋아졌다가도 다시 통증이 나타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치료가 잘 되지 않는 만성 목통증을 ‘근막통증증후군’이라는 이름을 붙여 진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데 사실 근막통증증후군은 현재까지 이론과 가설만 존재할 뿐, 의학적으로 명확히 검증된 바가 없습니다.
또, 이런 근막통증증후군의 목 통증을 유발하는 통증유발점이라는 건 사실 여러분이 지속적으로 고개를 숙인 결과이지 원인이 아닙니다. 앞서 말한 침, 약침, 봉침, 추나요법 등 통증 치료를 받으면서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교정하고, 목에 좋은 운동을 꾸준히 해 주시면 근막통증증후군은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데요. 참고로 모커리한방병원에서는 목통증 치료 뿐 아니라 거북목 교정법과 운동법도 자세히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거북목 교정, 목통증으로 고민인 분들이라면 한방치료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모커리는 한방복합치료를 통해 딱딱하게 굳은 목 주변의 근육을 풀어주어 목통증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침, 약침, 추나, 도수치료, 운동법교육 등 목통증에 효능이 있는 여러 치료를 복합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침치료를 통해 목 주변의 굳고,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어 통증을 완화시켜줍니다. 또, 정제된 약침액을 통증이 나타나는 문제 부위의 경혈에 직접 주입하여 목 주변의 딱딱하게 굳은 근육을 빠르게 풀어주고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벌의 침에서 추출 정제하여 만든 봉침은 주요 성분인 멜리틴, 아파민 등이 작용하면서 항염증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진통과 소염효능이 뛰어나 면역물질을 활성화 및 촉진시켜줍니다. 이를 통해 만성화된 염증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줍니다. 특히 봉침은 염증 부위의 깊은 곳까지 직접 도달하여 자극을 주기 때문에 뛰어난 치료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의사가 직접 목 주변의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어 경추 마디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목 주변 근육의 후관절을 좌우로 열어주어 목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늘려줍니다.
아무리 좋은 치료를 받아도 잘못된 생활습관을 지속하면 일자목통증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효과적으로 일자목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 및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으로부터 몸에 맞는 스트레칭을 교육받아 틈틈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커리에서는 도수치료와 운동법교육을 시행하고 있어 더욱 효과적인 일자목통증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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